등록날짜 [ 2022-08-18 20:47:38 ]
<사진설명> 아큐웨더 화면 모습. 화면 상단의 ‘18분 후 비가 내릴 예정’처럼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세밀하게 날씨를 예보해 준다.
요즘처럼 변덕스러운 장마철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날씨 앱’을 추천한다. 바로 ‘아큐웨더(AccuWeather)’인데, 분 단위로 날씨를 예보해 주는 똑똑한 날씨 앱이다.
분 단위 정확한 날씨 제공
기상청이나 포털사이트 등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날씨 예보는 강수 확률을 퍼센티지(%) 단위로 보여 주는 정도에 그쳐 아침에 출근해 회사에 도착하기까지 우산을 준비해야 하는지, 점심 먹으러 잠시 외출할 동안 우산을 가지고 나가야 하는지 확실하지 않은 경우가 많이 있다.
이와 달리 아큐웨더는 ‘18분 후 비가 내릴 예정’, ‘10분 후 비가 그칠 예정’ 등과 같이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상당히 세밀하게 날씨를 예보해 주는 똑똑한 날씨 앱이다. 그뿐 아니라 4시간 단위로 강수량을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어서 우산을 챙겨야 하는지 결정하는 데 상당히 유용하다.
아큐웨더의 공식 홈페이지(https://www.accuweather.com)에 들어가 보면 온라인 기상 예측과 레이더 동영상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구름의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는 레이더 기능과 다크 모드 지원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 달 뒤 일정 세우는 데도 도움
아큐웨더는 분 단위 예보뿐만 아니라 시간별, 일별 예보는 물론이고, 무려 45일 정도 장기간을 예보해 주는 유일한 앱이기도 하다. 이를 토대로 한 달 뒤 야외 일정이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하다.
아큐웨더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모두 날씨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어서 OS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유료 기능은 단지 광고 제거 기능밖에 없으므로 광고가 거슬리지 않는다면 앱을 다운만 받아 편하게 사용하면 된다.
위 글은 교회신문 <76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