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헌혈공모전 포스터

등록날짜 [ 2022-10-05 10:55:45 ]

대한적십자사는 매해 헌혈 포스터, 홍보 동영상 등을 공모해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2022년 ‘대한민국 헌혈공모전’ 포스터(일반) 수상작을 소개하며, 오는 10월 15일(토)에 열릴 제5회 ‘연세가족 생명나눔 헌혈의 날’에도 많은 연세가족이 헌혈에 동참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기를 소망한다.


■대상-사랑으로 채워 주세요

“힘내세요”, “잘 될 거예요”, “응원합니다”, “걱정 마세요”, “행복하세요” 등. 채혈 중인 헌혈팩에 사랑의 말이 가득 담겨 있다. 포스터 제작자는 “사랑으로 채워 주세요”라는 문구를 더해 “헌혈을 통해 사랑 가득한 내일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한다.






■최우수상-누군가를 웃음 짓게 하는 일

최우수상 작품은 “누군가를 웃음 짓게 하는 일, 결코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라며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생명을 살리는 귀한 일에 동참할 수 있다고 말한다. 재치 있는 아이디어로 ‘헌혈’ 두 글자를 표현한 것도 눈에 띈다. ‘헌혈’의 초성만 빨갛게 강조해 웃음을 나타내는 ‘ㅎㅎ(흐흐)’를 표현했고, 헌혈팩에 연결된 호스를 미소 짓는 입술 모양과 ‘헌혈’의 받침으로 표현했다.




■우수상-희망을 이어 주세요

헌혈에 정기적으로 동참한다면 건강을 되찾은 이의 꿈이 이뤄진다는 내용의 포스터. 피가 담긴 헌혈팩 안에 직장인이 되고, 졸업을 하고, 일상을 되찾은 모습 등 헌혈받은 이의 꿈을 붉은색 선으로 그려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우수상-헌혈로 다시 써집니다

포스터 속 헌혈팩에 꽂힌 빨간색 볼펜이 희망찬 선(線)을 긋고 있다. “누군가의 인생은 헌혈로 다시 써집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헌혈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써내려갈 수 있음을 표현했다. 연세가족들의 헌혈 역시 환우들에게 생명을 나눠, 그가 복음을 전해 듣고 영혼의 때가 복될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768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