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02-23 09:38:16 ]
<사진설명> 영화 ‘건국전쟁’ 한 장면. 1954년 8월 2일 국빈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한 이승만 대통령이 뉴욕시 공식 행사인 ‘영웅 행진’에서 카퍼레이드를 하며 환영받고 있다.
국부(國父)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김덕영 감독)이 이번 주말 5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건국전쟁’은 독립운동 이후 나라를 세우는 과정 자체가 전쟁이었음을 보여주며, 대한민국 건국 과정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이 담당한 위대한 업적을 사실적으로 다룬다. 특히 대한민국의 가장 어려운 시기였을 1954년 8월, 미국 시민 100만 명이 모인 ‘이승만 대통령 환영 카퍼레이드’ 영상 같은 진귀한 기록도 발굴해 역대 대통령 중 비난과 왜곡의 중심에 있던 이승만의 진면목을 알려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며 건국의 초석을 다진 이승만 대통령 ‘바로 알기’ 차원에서 한국 교회에서도 단체관람을 이어가고 있다. 그간 이승만 대통령의 공과에 대한 역사 해석이 이념적 편 나누기로 어느 한쪽에 치우쳐 있어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게 했기에 이를 바로잡기 위해 단체관람을 독려하고 있다.
영화 ‘건국전쟁’이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거대한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현 대한민국의 번영과 풍요에 있어 이승만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 헌법을 도입하고, 한미상호방위조약으로 안보에 기여한 부분에 대해 함께 공유하기를 소망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83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