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0-10-10 21:20:49 ]
조엘 오스틴 著
두란노
“현재 당신의 인생이 원하는 대로 잘 풀리고 있습니까? 각자가 세워놓은 인생의 목표를 향해서 점점 나아가고 있습니까? 아니면 나의 한계는 이것밖에 안 돼! 하면서 자신의 잠재력과 능력에 한계선을 그어 놓으셨습니까?”
세상의 거의 모든 사람은 지금보다 나은 삶을 살기를 원한다. 더 나은 직장인으로, 더 나은 경영인으로, 더 나은 부모로, 혹은 더 나은 배우자가 되기를 원하는 것처럼 개인의 소망 차이는 있겠지만, 그것이 무엇이든 정체한 삶이 아닌 깊은 자기 발견을 통해 더 높은 단계로 우리 삶을 끌어올린다.
이 책은 바로 자신을 더욱 성장시키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그 방법을,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그것을 헤쳐 나갈 길을 제시해 준다. 그것이 공허하고 헛된 소리가 아니라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마음의 자세와 행동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주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을 주셨다. 하지만 우리가 그것을 찾지 못하고, 사용하지 못하고, 우리 자신의 능력을 깨닫지 못하므로 자기 생각의 한계에 부딪혀서 더 나은 성장, 더 나은 삶을 이끌어 갈 길을 가로막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제시한 더 나은 사람이 되는 방법은 우리가 믿음으로 살아서 이미 주님께서 주신 무한한 잠재력을 활용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더 나은 사람이 되고 믿음 안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을까? 첫째, 우리가 잠재력을 온전히 발휘하도록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을 믿어야 한다. 둘째, 하나님이 도와주신다는 굳은 믿음 위에서 7가지의 마음가짐을 갖고 책에서 제시한 실천사항들을 행동으로 옮겨 보자. 7가지 마음은 다음과 같다. ①나는 잘될 것이다 ②나는 긍정적인 사람이다 ③나는 좋은 습관을 지진 사람이다 ④나는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다 ⑤나는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다 ⑥나는 비전이 있는 사람이다 ⑦나는 믿음으로 산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불어넣으셨고, 우리 안에 위대한 씨앗을 심으셨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그분의 뜻과 계획을 얼마든지 이룰 수 있다. 재능이며 창의력, 절제력, 지혜, 결단력까지 우리 안에는 없는 게 없다. 우리는 그야말로 잠재력 덩어리다. 하지만 아무리 잠재력이 크다 해도 가만히 앉아 먼 산만 바라봐서는 아무 소용이 없다. 잠재력을 풀어놓고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남김없이 활용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모시고 그분의 원칙을 따른다면 그분은 당신을 상상하지 못한 곳으로 데려가실 것이다. 나의 잣대와 나의 상식으로 하나님을 제한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잠재력을 찾아 하루하루를 저자가 제시한 실천사항을 행동으로 옮기며 살아간다면 당신도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길 것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21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