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0-12-15 11:06:43 ]
한국의 대표적인 순교자 주기철, 손양원, 이기풍, 문준경의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권순도 감독이 6.25 전쟁을 소재로 한 기독교 영화 ‘한걸음’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영화 ‘한걸음’은 권순도 감독이 지난 기독교 작품들을 만들면서 조사한 실화를 각색해 만든 작품으로 국내 기독교 영화에서는 보기 드물게 막대한 물량과 인원이 투입된 스케일 큰 작품이다. 권 감독은 작품 촬영을 위해 서울, 인천, 평택, 용인, 안동, 합천 등 전국 각 지방을 다니며 촬영을 마쳤다. 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이다 보니 촬영에 동원된 차량만 십수대에 수십정의 총기류와 특수소품, 수백발의 공포탄, 폭발장면을 위한 다량의 폭발물 등이 사용되었다.
영화의 주연으로는 탤런트 최성웅 집사, <그의 선택>의 장대식, 미스코리아 뉴욕 출신 승효빈이 참여하였고, 특별 우정출연으로는 탤런트 권오중, 최범호, 정은성 등이 참여했다. 우리 교회는 12월 18일(토) 대성전 1층 안디옥성전에서 영화 <한걸음>을 무료로 방영할 예정이다. 작품의 제작현장 모습과 상영일정 등 기타 자세한 정보는 싸이월드 클럽 ‘주님의 영화 제작팀’(club.cyworld.com /hischoi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70-8880-5167)
위 글은 교회신문 <22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