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1-07-20 14:17:57 ]
오는 7월 19일(화) 저녁 8시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제 29회 예원학교(학교법인 서울예술학원)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시온성가대 지휘자 윤승업<사진>의 지휘로 개최한다.
예원학교는 국내 최고의 음악과 예술분야 전문가를 육성하고자 세운 중학교과정 학교로, 이곳 출신 음악가는 서혜경(피아니스트), 김대진(피아니스트 한국예종 교수), 홍혜경(소프라노 메트로폴리탄 솔리스트), 박미혜(소프라노 서울대 교수), 백주영(바이올리니스트 서울대 교수) 조영창(첼리스트 전 독일 에센음대 교수 현 연세대 교수)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기성음악인들이 있으며 얼마 전 화제가 된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입상자 중 바이올린 이지혜와 피아노 조성진도 이 학교가 배출한 음악인이다.
연주곡목은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시작으로, 훔멜(HUmmel) 비올라를 위한 환타지, 김동진의 가고파, 모차르트의 오보에 협주곡, 베토벤의 트리플 콘체르토, 베토벤의 교향곡 7번, 하이든의 Mass No.10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25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