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전’이 ‘일상의 영성’이라는 주제로 6월 15일(수)부터 20일(월)까지 6일간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등 기독교 미술인 작품 100점을 전시하며 올해 작고한 원곡 김기승, 갈물 이철경 서예 추모유작전도 함께 연다. 또 제24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상 시상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기독교미술상은 한국기독교 선교 100주년을 기념하며 기독교 미술의 향상과 기독 미술인들의 사기를 북돋고 한국 기독교 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대한민국 기독교 미술상’을 제정하고 매년 기독교 작품 활동에 공이 인정되는 작가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는 서양화가 강명순 선생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 교회 서양화가 이미정 권사(20여전도회)의 작품<사진>도 전시한다.

한편, 1966년에 창립한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는 기독교문화예술계의 위상을 확립하고 예술을 도구 삼아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다해왔다.

위 글은 교회신문 <24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