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CTS 성가합창제 찬양대 소개] 두 해째 열리는 고품격 찬양의 향연

등록날짜 [ 2014-09-22 16:00:01 ]

국내 최고 찬양대 일곱 교회가 펼치는 합창의 하모니 기대돼
윤학원 지휘로 연합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마무리 장식 예정

제2회 CTS 성가합창제가 오는 9월 27일(토) 오후 3시 연세중앙교회 대성전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에는 주안장로교회, 광림교회, 자양교회, 지구촌교회, 사랑의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연세중앙교회 찬양대가 참가하여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하나님께 최상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릴 예정이다.

행사 당일, 연세중앙교회 유나이티드 댄싱팀과 치어리더팀이 특별출연을 하고, 마지막 연합 합창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합창 지휘자인 윤학원 교수의 지휘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성가합창제에서 찬양하는 찬양대를 소개한다.

■주안장로교회- 마하나임 찬양대
담임목사: 주승중, 지휘자: 서장석
찬양곡: 여호와는 위대하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



마하나임찬양대는 최선의 정성과 노력으로 하나님이 주신 구원의 은혜를 노래하는 찬양대이다. 바르게 찬양하고자 노력하고 바르게 찬양하는 것만큼 하나님의 자녀로 바르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찬양대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라는 목표로 깨어 기도하고 충성하고 헌신하는 그리스도의 공동체로, 혼인 잔칫날의 신부처럼 등잔에 기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최선의 연습으로 매 주일 외워서 찬양을 드린다.

■광림교회 - 나사렛 성가대
담임목사: 김정석, 지휘자: 김지훈
찬양곡: 신자되기 원합니다,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예수께서 낮은 곳으로부터 겸손의 모습을 실천하셨듯이 광림교회 나사렛 성가대는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께 찬양 드리려고 모인 공동체다. 나사렛 성가대는 1978년 대학생으로 구성된 아가페 찬양대를 모태로 하여 1980년 10월 나사렛 성가대로 재창단하여 지금까지 30년 이상 주일 2부 예배를 담당하고 있다.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힘이 되고 듣는 성도에게 은혜가 되는 최고의 찬양을 드리고자 노력하며 청년, 장년, 노년에 이르는 다양한 계층의 성도가 세대를 넘어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고 가족단위 대원이 많은 성가대다.

■자양교회 - 자양교회 찬양대
담임목사: 이철규, 지휘자: 윤학원
찬양곡: 내게 강 같은 평화, 시편 150편



자양교회 찬양대는 ‘최고의 하나님께 최고의 찬양을 드리자’라는 슬로건으로 기도하며 찬양에 임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교회음악협회가 주관하는 획기적 합창세미나인 ‘모범성가대 초청 연주회’에 수차례 참가하였고, ‘전국 찬양합창제’ ‘창원시 교회음악협회 초청연주회’ ‘미국, 캐나다 순회연주회’ ‘한국적 메시아 창작 연주’ ‘CBS찬양축제’ 참여로 하나님께 영광 돌려 드렸다. 자양교회 찬양대는 오케스트라, 전임 편곡자를 포함한 대원 11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 작곡자들이 창작한 현대성가를 주로 찬양하면서 고전성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가를 찬양하고 있다. 특히 2009년 1월 한국 합창의 선구자인 윤학원 장로가 지휘자로 부임하면서 매 주일 은혜가 넘치는 찬양으로 국내외의 교회합창에 앞장서고 있다.
 
■지구촌교회 - 주향한 찬양대
담임목사: 진재혁, 지휘자: 조익현
찬양곡: 나는 살리, 성도여 다함께



주향한 찬양대는 2002년도에 창단되어 오케스트라와 함께 수지성전 4부예배(12시)를 담당하고 있다. 찬양대원 이전에 예배자로 먼저 서고자 항상 기도로 나아가고 있으며, 부부와 가족이 함께 찬양대로 봉사하는 사람들이 많아 분위기도 가족적이다. 성도들이 예배 속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고, 하나님께 드리는 순결한 영의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고자 한다. 또 지역 내 병원 전도 찬양과 시설아동을 돕는 자선 음악회에도 참여하고 있다.

■사랑의교회 - 영광 찬양대
담임목사: 오정현, 지휘자: 임창은
찬양곡: 구주를 생각만해도, 마라나타



영광 찬양대는 2005년 12월 창단되어 주일 1부 예배(8시)를 섬기고 있다. 창단부터 현재까지 지휘를 맡은 임창은 집사의 온유하고 탁월한 리더십으로 창단 이후 꾸준히 발전한 영광 찬양대는 찬양대원 150여 명과 오케스트라 40명이 ‘최고의 하나님께 최고의 찬양’을 올려드리고자 매 주일 최선을 다한다. ‘사랑과 영감이 충만한 찬양대! 영혼을 울리고 예배를 살리는 찬양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한 찬양대! 찬양으로 선교하는 찬양대!’라는 찬양대 비전을 가슴에 품고 음악성과 영성을 겸비한 찬양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를 소망하는 영광 찬양대는 특별히 사랑의교회 매 주일 첫 예배의 찬양을 담당하는 거룩한 책임감을 가지고 사역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 나사렛 찬양대
담임목사: 이영훈, 지휘자: 유성은
찬양곡: 예수 이름으로, 찬양의 심포니



나사렛 찬양대는 1969년에 창단한 찬양대로서 현재 주일 4부예배(오후1시)의 찬양을 담당하며, 찬양대원 146명이 활동하고 있다. 나사렛 찬양대는 절대믿음, 절대긍정, 절대감사를 표어로 하여 생각, 믿음, 꿈, 말의 4차원의 영성을 통한 창조적인 삶을 지향하고 있다. 핵심가치로는. 첫째, 완성도 높은 음악에 치우치기보다는 기도와 성령충만으로 영성 있는 찬양을 드리고 둘째, 곡조 있는 기도로서 마음으로 입술로 성도와 함께 찬양드리며 셋째, 곡조 있는 설교로서 목사님의 말씀 사역에 동역하는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

■연세중앙교회 - 글로리아 찬양대
담임목사: 윤석전, 지휘자: 윤승업
찬양곡: 주 이름 앞에,  죽임 당하신 어린양



글로리아 찬양대는 나를 구원해 주신 은혜에 감사하여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릴 때마다 “나는 땀과 눈물과 진실과 감사와 영광의 찬양을 하리라”는 감사 고백을 시작으로 날마다 기도하며 최상의 찬양을 하나님 앞에 올려 드린다. 글로리아 찬양대는 2013년에는 ‘만 명 찬양대 성탄칸타타’, 2012년에는 ‘5000명 찬양대 성탄칸타타’로, 인류를 구원하시려 이 땅에 성탄하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와 영광의 찬양을 올려 드렸다.

‘2014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에서 1000명 찬양대가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살아 계신 주’를 찬양하여 사망 권세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께 영광을 돌렸다. 2011년 제4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천사의 합창’ ‘할렐루야’ 곡으로 찬양하였다. 2010년, 2009년, 2006년에는 서울시향의 ‘찾아가는 음악회’에서 파이널 곡 헨델의 메시아 중 ‘할렐루야’를 마에스트로 정명훈 지휘로 찬양했다.

자료 제공=CTS

위 글은 교회신문 <40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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