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성극 ‘후 엠 아이’ 공연] 문화 공연으로 초청잔치 진행

등록날짜 [ 2015-02-22 23:32:34 ]



청년회는 지난 2월 8일(주일) 3부예배 전, 성극 ‘후 엠 아이(Who am I)’를 공연하며 전도초청잔치를 진행했다.

 

대학청년회 순수 창작극 ‘후 엠 아이’는 영적 존재인 나 자신의 본질을 발견하게 하는 이야기다.

 

수험생인 주인공 ‘세환’은 어느 날 수상한 전화를 한 통 받는다. “진정한 자신이 누군지 알기를 원한다면 1번, 지금 이대로 살길 원한다면 2번을 누르세요.” 윤혁은 당돌한 목소리에 끌려 1번을 누르고 잠이 든다. 이튿날 아침, 윤혁의 팔에는 빨간 줄이 칭칭 감겨 있다.

 

줄을 따라 시선을 옮기니, “나는 당신의 영혼”이라고 소개한 의문의 존재가 옆에 누워 있다. 윤혁은 자기 영혼과 좌충우돌하며 일상을 보내다, 자신이 세상 문화에 타락하고 방탕하게 살 때마다 시름시름 죽어 가는 영혼을 눈으로 지켜본다. 끈을 풀 수도, 끊을 수도 없던 윤혁이 상담소를 찾아가자 상담소장인 ‘예수’는 윤혁의 영혼이 살길은 자신의 피 공로뿐이라고 말하는데….

 

성극 ‘후 엠 아이’는 영적 존재인 인간의 본질을 발견케 하고, 우리 인류를 영적 존재로 창조하신 하나님을 알리고자 기획했다.

 

청년회는 다양한 전도 사업과 문화 공연으로 청년들에게 다가가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하나님께 인도하고자 한다. 전도와 기도에 마음을 쏟아 올 한 해 배가 부흥하기를 기도한다.

 

강미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2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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