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8-12-29 20:50:34 ]
24일(월) 성탄전야, 연극 ‘원트’
25일(화) 오후 전 성도 감사 찬양
예수님 오신 성탄 참 의미 알도록
교회 부서마다 섬길 준비 나서
오는 24일(월)과 25일(화) 지역주민을 초청해 성탄의 참주인공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고자 연세중앙교회 전 성도가 성대히 준비한다. 성탄전야 연극 ‘원트-두 번째 이야기’와 성탄절 오후 ‘전 성도 감사 찬양’을 연세중앙교회 예루살렘문화홀에서 진행한다.
■12월 24일(월) 저녁 7시30분에 올리는 연극 ‘원트(Want)-두 번째 이야기’는 육신의 행복이 아닌, 영혼의 진정한 행복을 가지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주인공 서지환은 대기업에 입사해 고액 연봉을 받지만 허무함을 느낀다. 어느 날 눈앞에 나타난 예수님과 행복이 무엇인지 논쟁하던 중, 예수님은 “진짜 행복을 경험하게 해 주겠다”며 연세중앙교회 ‘직분자’의 삶을 살게 한다. 참행복을 찾고 싶어 교회 사람들을 섬기고 이모저모 봉사하던 직분자 생활을 억지로 하던 서지환은, 1년 후 섬기는 기쁨과 신앙생활의 참맛을 깨달아 진정한 행복을 누린다. 진정한 행복을 찾은 서지환은 예수만이 영혼에 행복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 예수님을 뜨겁게 믿으며 살아간다.
■25일(화) 성탄절 오후 3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할 연세중앙교회 2018년 ‘전 성도 감사 찬양’에서는 총 9곡을 노래한다. 연세중앙교회와 충남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윤승업 집사의 지휘에 맞춰 ▲기쁘다 구주 오셨네 ▲오 거룩한 밤 ▲천사의 합창 ▲죽임당하신 귀한 어린양 ▲어린양 예수 ▲살아 계신 주 ▲할렐루야 ▲주의 기도 ▲구원의 이름 예수를 찬양한다. 연세중앙교회 연합찬양대가 이 중 2곡(천사의 합창, 죽임당하신 귀한 어린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고, 전(前) SBS 오케스트라 수석 색소폰 연주자 추지영 자매가 ‘거기 너 있었는가’와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두 곡을 연주한다.
<사진설명> 연세중앙교회는 2000여 년 전 이 땅에 오시어 우리 죄와 허물을 담당하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인류 구원을 완성하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하며 12월 25일 성탄절마다 ‘전 성도 감사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린다. 사진은 지난해 성탄절 전 성도 감사 찬양 모습.
연세중앙교회는 성탄절마다 대규모 문화행사를 기획해 지역주민을 초청해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지난 2012년 5000명 찬양대를 시작으로 2015년부터 ‘전 성도 찬양대’를 조직해 온 인류의 죄를 사해 주시려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을 찬양했고, 연극 ‘레드 크리스마스’ ‘빈방 있습니까’ 등 교회를 처음 찾은 이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도록 영성과 실력을 겸비한 무대를 마련했다. 이번 성탄절에도 예수로 참행복을 주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나미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0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