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의 안수례는 하나님께서 쓰시고자 하는 주의 일꾼을 세우시는 사랑의 자리요, 안수받는 이에게는 개인적인 영광의 자리라는 점에서 큰 경사가 아닐 수 없다.
이날 친인척들을 비롯하여 내외부의 축하객들과 전성도들은 안수받는 이들이 이후로도 이 땅에 존재하는 한 하나님께서 쓰시는 귀한 주의 종이 될 수 있도록 사랑과 기도로 함께 기뻐하며 축하하였다.
목사 안수를 받은
김기현, 최병기, 양경욱, 김원진, 박순상 등 다섯 분 중 앞의 세 분은 지난 수년간 본교회에서 담임목사의 가르침 아래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아왔기에 더욱 감회가 새롭고 영광스러운 자리였다.
위 글은 교회신문 <5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