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3일
<남녀전도회 영성회복과 하계성회를 위한 기도모임> 첫 날, 김종선 사모를 초청하여 기관장 세미나를 열었다.
마26: 36~46의 말씀으로 부족한 우리를 믿어주시고 기관장의 귀한 직분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한국교회와 세계를 깨우는 담임목사님의 목회의 사역에 내 생각, 내 이론 버리고 절대 순종함으로 나아갈 때 기관회원들에게 본이 되며 사랑으로 저들을 이끌고 함께 주의 사역에 동역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우리 주님이 죽기까지 순종함으로 인류구원의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렸듯이 선임양 된 기관장들이 육의 소욕을 버리고 성령을 좇아 행할 때 기관의 질서와 사랑이 확립되며 하나님의 거룩한 뜻이 우리 교회를 통해 나타나게 된다고 말씀하였다.
내 의를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공심으로 하나님의 심중을 헤아려 사랑의 질서를 따라 예수의 정신을 나타내어 내 이웃과 기관회원들, 그리고 주님이 쓰시는 자로서의 나 자신의 행복과 성공을 이루어야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였다.
참석한 60여명의 기관장들은 눈앞에 다가온 하계성회와 대성전 건축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순종하여 하나님이 이루어 가시는 일에 적극 자신을 내어놓기를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위 글은 교회신문 <5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