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행전의 역사가 바로 이곳에…

등록날짜 [ 2004-01-13 13:14:31 ]

3월 16일 연세중앙교회는 설립 17주년을 맞이하여 기념감사예배를 하나님께 드렸다. 연희동, 망원동, 노량진 성전을 거쳐 오늘의 궁동성전에 이르기까지 연세중앙교회 부흥발전과 함께 성전 이전의 역사 속에서, 또한 궁동대성전 건축을 바로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17주년 설립기념감사예배는 새로운 부흥을 위한 도약을 바로 앞두고 있는 또 하나의 출발을 위한 시작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영적인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윤석전 목사는 당일 모든 예배의 설교 말씀을 통하여 지금까지 우리 교회를 사용하여 영혼 구령의 뜻을 이루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면서 "교회는 주님의 몸으로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공생애를 사심과 같이 성령으로 예수의 제2공생애를 살아야 한다"며 영원한 개척 교회 정신으로, 구령의 열정으로, 한 영혼이라도 더 살려내야한다는 예수의 정신으로 가득찬 교회, 언제나 기도가 넘치는 교회,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역사하는 교회, 충성과 전도가 충만한 교회, 성령의 능력과 이적이 넘치는 사도행전에 나타난 초대교회를 재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절규하였다. 저녁 예배전 특별 순서로 마련된 ‘기도 한마당 축제’는 모든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재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대성전 건축의 어려운 상황의 문제들과, 교회내의 여러 가지 당면한 문제들을 놓고 약1시간 동안 합심하여 통성으로 기도함으로써 대성전 건축의 뜻을 한 마음으로 든든히 묶었다. 곧 이어진 감사 찬양의 시간에는 모든 성도들이 17주년간 우리 교회를 써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으로 영광을 돌려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윤석전 담임 목사는 저녁예배 설교를 통하여 지금의 교회 부흥은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며 시종일관을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쓰신 것이라고 증거하면서 17년간 목회여정 속에서 겪었던 많은 어려움들과 그것을 하나님의 역사하심 속에서 어떻게 극복하였는가를 전해주었다.

모든 성도들은 “이 땅에 불신자가 있는 한 우리 교회는 영원한 개척교회” 찬양을 영혼구령에 불타는 성령충만으로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17년의 세월 동안 함께 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뜨겁게 감사하였으며, 대성전 건축을 위해 모든 성도들이 감사와 사명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위 글은 교회신문 <47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