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성경대학 종강

등록날짜 [ 2004-01-13 16:50:05 ]

평신도들의 신앙을 체계적으로 이끌고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일꾼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던 2003학년도 제2기 평신도성경대학이 6월 26일 1학기 종강을 했다. 신학박사이자 교육학 박사인 박세흥 교수는 바울 신학을, 전 수도침신대학 학장이며 조직신학박사인 권혁봉 교수는 조직신학을 남여전도회와 청년회원이 포함된 200여명의 평신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심도있게 강의했다.

박세흥 교수는 주로 성도로서의 온전한 인격과 내면의 깊은 영성 교육을, 권혁봉 교수는 바른 신학과 정확한 표현력 등의 지적인 면 등을 강조하여 영성과 지성에 조화를 이루는 교육이 되도록 함으로써 영향력 있는 평신도를 양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분 교수님의 열띤 강의와 아울러 출석 체크, 기말 고사 등 정확한 학사일정에 따른 학사관리가 이루어져 대외적으로도 공신력을 얻기에 부족함이 없었다는 평가이다

마지막 강의를 마친 한 남전도회원은 “한 학기가 순간에 지나갔다”며, “두 분 교수님을 통해 주옥같은 가르침을 받고 있는 것에 감사드리며 다음 학기에는 더욱 열심히 배우며 기도해서 하나님께서 쓰시기에 합당한 일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5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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