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전 목사 극동방송 <소망의 기도> 출연 격주 토요일 11시 FM 106.9MHz, AM 1188KHz

등록날짜 [ 2004-01-14 13:51:47 ]

극동방송 행복 채널 <소망의 기도> 프로그램에 연세중앙교회 담임 윤석전 목사가 격주로 토요일마다 출연한다. 여러 교회 목사들을 한 분씩 초청, 청취자들로부터 전화 상담을 받고 그 자리에서 전화 중보기도를 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토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지난 10월 25일 첫 방송에서, 윤석전 목사는 먼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로 방송을 시작했다. 다음으로, 갖가지 질병과 고통 가운데 처해 있는 성도들로부터 전화가 쇄도했다. 당뇨 합병증으로 중환자실에 있는 어머니와 교통사고를 당해 뇌사 상태에 빠져 있는 동서, 그리고 자신의 허리의 고통을 해결받기 위해 전화를 한 성도, 골다공증으로 심한 고통을 호소하는 성도, 교회를 개척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목회자가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호소하는 사모, 하나님 앞에 영적 외도를 했던 과거를 회개하며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하나님만을 잘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는 성도, 성전 건축 중에 너무나 힘들어하는 담임목사를 보다못해 중보기도를 의뢰한 장로 등 영육 간의 수많은 문제와 고통들을 호소해왔다. “인터넷을 통해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많은 힘을 얻어 왔다”며 감격어린 전화를 한 성도도 있었다.

윤석전 목사는 믿음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권리라고 일깨우며 “어떠한 고통과 시련이 있더라도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일하실 믿음의 공간을 마련해드려 하나님으로 해결 받으라”고 권면하고, 마음을 같이하여 하나님께 믿음의 기도를 올려드렸다. 근심에 쌓여 전화했던 성도들이 진심어린 이해와 믿음의 권면과 기도를 받으면서 어느덧 새로운 힘을 얻어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다.

누구도 해결해줄 수 없는 힘겨운 고통과 고민을 안고 방황하는 성도들이 도움의 손을 뻗치기만 한다면 잡아 줄 수 있는 소중한 믿음의 방송과 하나님의 종들이 계시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앞으로도 이 방송을 통해 고통 받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고침받고 해결받은 수많은 간증의 사건들이 생겨나서 하나님께 큰 영광 돌려드리기를 소망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5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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