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하계성회 결산 감사예배

등록날짜 [ 2004-09-25 21:05:34 ]


하계성회 결산 감사예배가 9월 12일 주일밤 1부에 ‘축복을 정복하라’는 말씀(고전15장 57~58절)으로 오직 영광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께 올려졌다.
윤석전 목사는 하계성회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아낌없이 복음을 수종 든 성도들의 수고를 치하하며 “그 충성 하나님이 받으시고 후손에게까지 축복하실 것”이라 설교하여 성도들의 사기를 북돋우었고, 이에 고무된 성도들은 말씀 속에 큰 위로를 받으며 이제 눈앞에 있는 축복을 향해 달려갈 것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지난 7월23일부터 개최된 유아유치부성회에서부터 장년부(7.26~29), 주일학교(7.29~31), 청년대학부(8.2~5), 중고등부(1차 8.9~12, 2차 16~19), 직분자(8.23~26), 목회자세미나(8.30~9.2)에 이르기까지 숨 가쁘게 진행된 하계성회. 이 장기간의 성회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죄에서 지옥에서 구원해주신 은혜 감사하여, 또한 자신의 영혼의 때를 위하여 충성의 기회로 알고 환경, 형편에 얽매이지 않고 충성한 이들이 있었기에 매 성회마다 넘치는 인원이 모였고 은혜 또한 풍성했다. 그들의 보이지 않는 땀과 수고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영적변혁을 이루었는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신 말씀의 순종은 복음전도의 아름다운 동역이요, ‘심은 대로 거두리라’하신 말씀의 성취다. 정말 바쁜 -영적 실업자가 없는- 우리 교회, 주를 위해 충성할 일이 항상 있기에 우리 성도들은 다만 순종으로 받은 은혜를 표현만하면 된다니, 게다가 그 충성을 무제한으로 갚아주신다니...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작은 일에 충성한 자에게 큰일 맡기시는 주님이 우리 교회에 맡기신 큰 일들,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이루어 드리자. 다음 일은 10월 24일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다. 모든 성도여, 전도에 힘써 하나님께 사랑받자.

위 글은 교회신문 <6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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