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교구협의회 조찬기도회 갖다

등록날짜 [ 2004-11-26 14:31:37 ]


  구로구 교구협의회는 11월 15일 구로구청에서 양대웅 구청장과 구의회 의원, 교구협의회 목회자, 구로구 신우회원 등 1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구로구 발전과 구민의 안녕을 위한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찬기도회에서 윤석전 목사는 조찬기도회 참석자와 구로구민이 예수 믿어 구원받기를 간절히 바라는 심정으로 ‘영혼의 시간을 위하여’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또한 기독교가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정화사업에 앞장서는 등 사회 기여도가 지대함을 지적하고 교구협의회 산하 교회들이 구로구 복음화를 위해 더욱 힘쓰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성현 목사(신성성결교회), 박현모 목사(대신교회), 전유성 목사(온수중앙성결교회), 윤기순 목사(구로성결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구로구와 구민을 위해 △구로구 교회를 위해 특별기도를 했다.
한편, 18일 저녁에는 교구협의회 소속 목회자와 구로구 신우회 등 150여 명이 구로구청에 모여 추수감사예배를 드렸다. 연세중앙교회에서는 그로리아 선교단의 영감이 넘치는 찬양 인도와 더불어 남여전도회원 30여 명이 동참해 은혜를 나누었다. 지난 10월 20일 ‘깨끗한 서울 가꾸기 구로구 실천대회’를 본 교회에서 개최한 데 이어 지역사회와의 결속을 다지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위 글은 교회신문 <6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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