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그 모든 날들’

등록날짜 [ 2005-04-02 10:03:21 ]



궁동 대성전 완공을 한 달여 앞둔 뜻깊은 시점에서 설립 19주년을 맞은 연세중앙교회는 본 교단 총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그 모든 날들'이란 주제로 3월 13일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윤석전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김용식 총회장, 홍성식 총무, 이대직 원로목사, 권혁봉 목사, 박세흥 목사, 이소영 목사, 이흥관 목사, 피영민 목사, 박세옥 목사, 조대식 목사가 순서를 맡았다.
총회장 김용식 목사는 ‘대사를 행하시는 하나님(시 126:1~6)'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연세중앙교회가 오늘날 이처럼 부흥되고 대성전을 지을 수 있었던 것은 꿈을 꾸는 자 위에 하나님께서 대사를 행하신 증거이며 담임목사와 전 성도가 눈물로 씨를 뿌린 결과”라며, “끝까지 승리하여 기쁨의 단을 거두자"고 말씀을 전했다. 피영민 목사는 특별메시지에서 “연세중앙교회에는 풍성한 꼴이 있고, 성령의 물과 불과 바람이 있어서 부흥되고 있다"며 “계속 불과 바람을 일으키라"고 당부했다. 홍성식 총무는 격려사에서 “19년의 짧은 세월 속에서 연세중앙교회처럼 부흥된 교회는 기독교 2000년 역사에서 찾기 힘들 정도"라며 “기독교 역사를 다시 쓰는 현장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세흥 협동목사는 “이제는 어엿한 성년의 나이로 접어든 우리 교회가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를 품을 수 있는 보다 성숙된 신앙인이 되자"고 격려했다. 윤석전 담임목사와 성도들은 설립예배에 참석해 순서를 담당해 주신 목사님들께 감사를 전했으며 전 성도가 할렐루야 감사의 찬양을 올려 드리고 이대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위 글은 교회신문 <7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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