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기관 신년하례회] ‘충성 되이 직분을 감당하자’

등록날짜 [ 2006-02-04 11:26:48 ]



2006년 새해를 맞아 각 기관 직분자들이 윤석전 담임목사님, 김종선 사모님을 모시고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지난 1월 5일 남전도회를 시작으로 여전도회 청년회 성가대 교역자 교사회 등이 대성전 1층 친교실에서 목요일과 토요일 저녁에 모여 진행된 이번 하례회는 교회 설립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함께 저녁식사를 한 후에 목사님의 메시지가 전해지고, 목사님 사모님과의 개별적인 악수, 기관에서 준비한 순서를 가졌다. 각 기관마다 신년하례회를 맞는 모양도 다양했다. 새해의 각오를 담은 표어를 힘차게 제창한 남전도회, 풍성한 사랑의 꽃다발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 여전도회, 영상메시지와 편지를 준비하여 진실한 감사와 사랑을 전한 청년회 등 그동안 소중히 간직하고 있던 주 안에서의 사랑이 하례회장을 하나로 만들었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남전도회 신년하례식에서 “전도에 앞장서 달라"는 당부 말씀과 함께 “2006년도에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활과 주님 뜻대로 사는 가정이 되어 생활 속에 부유함이 넘치고 자녀들은 부모의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복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회원들은 ‘설립20주년 3월 15일까지 예배부수를 1부 늘리자’ ‘1인 2명 책임 전도하자’ ‘1인 2명 책임 양육하자’ ‘기도의 생활화, 전도의 생활화, 충성의 생활화를 이룩하자’라는 부흥구호를 제창하고, 결단하는 합심기도로 2006년을 맞았다.
여전도회 한 회원은 “담임목사님과 사모님을 가까이서 뵙고 악수할 때,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이 교차해 눈물을 참기 힘들었다"며 “강단의 말씀에 순종하고, 전도하며 맡겨주신 직분을 충성되이 감당하기로 새롭게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 청년 회원도 “참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어른들이 일일이 청년들을 안아주며 손을 잡아주신 것이 참 감격스러웠다"고 말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1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