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복음화운동본부 부흥사연수원 제31기 개강 예배
신현균 김홍도 이태희 나겸일 피종진 전경환 윤석전 목사 강의
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목사) 부흥사연수원(원장 신현균목사)은 9일 오후 1시 연세중앙교회에서 제31기 개강 예배 및 부흥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신현균 원장이 ‘바람직한 부흥사상(像)’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이태희 총재가 환영사를 하였다. 이어 2부 부흥사세미나는 부흥사연수원 부원장인 윤석전 목사가 특강을 맡았다.
윤목사는 “부흥사는 배워서 되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의 갈급한 영혼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영적 자원이 있어야 한다”라고 전제하고 “병고치고, 귀신 쫓고, 회개의 역사를 일으켜서 예수의 화제를 일으키는 능력 있는 부흥사가 되기 위해서는 기도할 것과, 사심을 버릴 것과, 오직 예수의 사건만을 말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절대적으로 기도하고 하나님이 인정할 만한 거룩한 심령으로 거듭날 것을 간곡히 당부하는 등 실제 근본적인 부흥사의 자질을 만들어갈 것을 전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1~5시 연세중앙교회 부흥사연수원실에서 신현균, 김홍도, 이태희, 나겸일, 피종진, 전경환, 윤석전 목사 등의 강사진를 통해 부흥사강의가 진행된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지난해 11월 명예총재 신현균 목사, 총재 이태희 목사, 대표회장 윤석전 목사로 체제개편을 했으며, 최근 공동회장단, 총무단 등 50여명의 목회자들을 인선하여 의욕적인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 전국과 세계로 지부를 확대하고, 새롭게 뽑힌 임원들은 전국 30-40개의 지부를 창립하고 1천여 명의 회원을 확보하는 데 전력투구하기로 뜻을 모았다.
위 글은 교회신문 <8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