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 복음성가 경연대상제(이하 KGC) 실연현장심사가 지난 5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연세중앙교회 문화홀에서 있었다. 이번 15일 발표될 2차 실연현장심사에서 합격된 자는 최종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지난 5일 1차 실연장을 찾은 대회장 윤석전 목사는 “지난 1회 대회는 190여팀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지만 이번 대회는 2만여명 입장이 가능한 대성전 콘서트홀에 무대를 만들어 화려하고 수준 높은 대상제의 무대를 직접 경험하게 만들 것이라며 영성 있는 찬양을 불러야 진정한 찬양사역자가 된다"고 참가자들에게 권면했다.
이번 KGC는 호주, 미국, 유럽 등에서 참가하는 등 대회가 국제적 규모로서의 위상으로 한껏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본선진출자가 확정되면 전원 옴니버스 음반제작에 들어가 대회당일 출반하게 되며 6월 22일(목) 오후 7시에 진행되는 대회의 실황은 현장에서 직접 실시간으로 CBS-TV, YBS-TV, RM-TV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 된다.
위 글은 교회신문 <8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