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연세중앙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는 젊음의 패기와 열정이 가득한 주일 3부 예배(오후 1시 30분)가 새롭게 선보인다. 장년들과 함께 드리던 주일2부 예배에서 독립하게 된 청년단독예배는 청년회원들을 향한 그야말로 ‘맞춤형' 영적 메시지가 전해지는 영적 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년회는 청년회 단독예배를 사모하며 아름답게 수종들기 위한 준비로 분주하다. 새롭게 구성된 40~50명의 남녀 청년예배위원들과 130명 규모의 청년성가대(지휘 정현수 교수)는 예배를 최상의 수준에서 수종들기 위한 각오가 새롭다.
황영두 청년회장은 “청년들은 단독예배를 통해 직장, 학교생활, 결혼 문제 등에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말씀들을 공급받게 될 것입니다. 세상속에서 빛으로 드러나고 승리하는 삶을 사는 우리 연세청년들 한 사람 한 사람의 부흥이 곧 연세중앙교회 청년회의 진정한 부흥이 될 것입니다"라고 주일3부 청년회 단독예배 독립과 함께 맞이하게 될 궁동 새성전시대를 맞은 청년회의 새 부흥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번 청년회 단독예배 전격 단행 1주전인 6월 11일에 마련된 ‘이웃초청예수사랑큰잔치'에 청년회는 전도 2천명을 목표로 5월 8일부터 매일밤 10시 30분~12시까지, 교육관 안디옥성전에서 기도회를 열어왔다.
위 글은 교회신문 <8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