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돌산수양관에서는 7월 24일부터 시작되어 두 달간 진행되는 하계성회를 앞두고 성회 준비 마무리가 한창이다. 하계성회 참석자들이 수양관 시설을 사용하는데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점검 수리하고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성회 참석자들이 시원하게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빙축열 냉난방시스템의 정비가 마무리 단계이며, 여름배추 2600포기와 무 1000개로 2주간에 걸쳐 담궜다. 대성전 내 게시판 홍보물도 재정비되어 새 얼굴로 단장하였다. 또 15일(토)에는 제22~32남전도회원들이 흰돌산수양관에 모여 대청소를 하였으며, 성회 참석자들을 맞을 모든 준비를 완료했다. 올 여름 성회도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최고의 영적 축제의 장이 되도록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충성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9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