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선교단체 총연합(이하 세선총)은 11일 오전 11시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세계선교 및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대성회'를 거행하였다.
대표총재 윤석전 목사는 환영사을 통해 “북한에 복음이 들어가 북녘동포들의 영혼이 구원받도록 하기 위해서는 민주화와 시장경제로 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김교석목사가 대하26장 11~15절를 중심으로 ‘강성한 영적 군대가 되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2부 기도회에서는 세계선교와 선교사 파송을 위해, 북한의 6자회담 복귀를 위해, 중동전쟁 종식을 위해, 수재로 인하여 고통당한 국민을 위해, 나라의 어려운 경제를 위하여 등의 기도제목을 놓고 합심기도회가 뜨겁게 이어졌다. 윤석전 목사의 통성기도 인도로 북녁땅를 향해 하나님께 부르짖는 500여명의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가 올려졌다.
위 글은 교회신문 <9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