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 캐시 자매(본명 Catherine Allen, 영국)가 구로구가 개최한 제4회 구로문화축제에 참여하였다. 캐시 자매는 2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 ‘외국인과 함께 하는 구민노래자랑’에서 트럼본으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과 ‘my life is in You'(생명 주께 있네)라는 가스펠 곡을 직접 연주해 외국인 시상 부문에서 금상과 상금을 수여받는 영예를 얻었다.
캐시 자매는 “찬양을 통해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길 원했다"며 금상 수상을 대단히 기뻐했다. 캐시 자매는 영국 세인트 룩교회 출신으로 윤석전 목사가 인도하는 런던 성회 때 큰 은혜를 받아 현재 우리 교회에서 신실하게 신앙생활하고 있으며, E of E(이오브이 어학원) 원어민 강사로 일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9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