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는 제 62대 총회 의장단 및 총무 취임감사예배를 지난 10월 17일 원주 아모르컨벤션 4층에서 갖고 96차 임원단 출범을 알렸다.
신임총회장 이대식 목사는 취임인사를 통해 “의장단들과 임원들이 마음을 합해서 2700여 교회 70만 성도들에게 마음과 생각을 바쳐서 우리 교단이 선교하는 교단, 섬김으로 나누는 교단이 될 수 있도록 충성에 충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감사예배는 황인술, 이봉수, 유병문, 김용식, 권처명, 지덕, 이상모, 이창희, 안종대, 양재순 등 증경총회장들과 윤석전 목사, 글렌크리치 미남침례교선교사한국대표, 침신대 도한호 총장 등이 참석해 순서를 맡았다.
축사를 맡은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 교단의 미래를 위해 의장단을 선출하셨으니 사명을 마칠 때까지 하나님께서 지혜와 지식과 명철을 주시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값지게 쓰임받아 침례교단의 부흥 발전을 10년, 20년 앞당기는 일꾼으로 값지게 이끌어가도록 기도하자”고 제안, 전원 통성기도로 총회장과 임원 및 총무를 축복하였다.
위 글은 교회신문 <9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