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사회책임, 한기총여성위원회를 비롯한 53개 단체로 구성된 ‘도박척결 기독교연합'이 ‘도박척결 300만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사행성을 조성하는 도박이 사회 곳곳으로 파고들어옴을 방관하지 않고 우리 사회에서 추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이 추방운동에 기독교가 앞장서야 한다고 지난 8월 26일 모임을 갖고 ‘도박척결 기독교연합'을 결성했다.
우리 교회 성도들도 도박척결의 강한 의지를 모아 전교인이 서명운동에 동참하였다. 할인판매장을 찾은 지역주민들도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이런 도박장이 하루 빨리 주변에서 사라지기를 바란다"며 발벗고 서명운동에 동참하였다.
위 글은 교회신문 <9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