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기독교지도자 60여 명 방문

등록날짜 [ 2006-11-14 10:11:36 ]


아프리카의 복음화와 빈곤퇴치를 위해 10월 15일 발족한 ‘한국·아프리카 친선협회’ 창립을 위해 한국에 온 아프리카 방문단 일행 중 60여 명이 우리 교회를 방문했다.
10월 30일 오후 5시경 레게 머리에 힙합 바지 차림으로 찾아든 이들은 르완다 콩고 수단 등 중앙아프리카 5개국에서 200~300개의 교회를 감독하고 있는 비숍 칭호의 기독교지도자들이었다.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눈부시게 발전한 한국과 한국교회들을 견학하기 위해 월드미션프론티어 국제대표 김평육 선교사의 인솔하에 한국투어에 올랐다.
이날 먼저 수원흰돌산수양관의 실천목회연구원 강의를 통해 은혜받은 후 곧장 서울 궁동 연세중앙교회 대성전을 방문했다. ‘하루 5시간 기도하라’ ‘물질과 혈육을 초월하라' 등 8가지 항목의 목회 수칙을 통역을 통해 들으며 10여분 자리를 뜨지 못하고 간절히 묵상 기도를 했다.
“세계 여러 나라와 집회에 다녀 보았는데 이번에 연세중앙교회를 보고 좋은 인상 받아 꿈이 더 커졌다"고 말한 비숍 에녹(르완다)은 “하나님께서 이 교회에 기적과 은혜를 주신 것을 보며 예수님께서 당장 재림하시지 않는다면 조국을 위해 이런 큰 교회를 짓고 싶다"며 그의 비전을 말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9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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