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직장선교 한국대회 개최

등록날짜 [ 2006-11-14 10:21:35 ]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는 10월 28일 연세중앙교회에서 ‘2006 직장선교 한국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각 직장선교회에서 모인 4000여명의 기독 직장인과 가족들은 이날 ‘하나 되게 하소서’(요17:11)란 주제 아래 말씀을 들으며 복음을 전파하는 그리스도의 일꾼이 될 것을 다짐했다.
대표회장 육병엽(전주안디옥교회·법무사)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과천청사선교연합회 최갑홍 회장의 기도, 두상달 가정문화원장의 환영사, 정근모 명지대 총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윤석전 목사는 설교 ‘영혼의 때를 위하여’(눅 12:13∼21)를 통해 “예수님이 자신의 목숨을 아낌 없이 바쳐 우리 영혼을 구원했듯이, 직장선교사들도 목숨과 물질과 환경을 아낌없이 바쳐 직장동료의 영혼 살리는 일에 앞장서자”고 호소했다.
이어 전북과 한전그룹연합선교회의 직장선교 사례 발표와 직장선교의 비전을 위한 영상메시지는 참석자들에게 큰 도전을 불러 일으켰다.


KBS 아나운서 김홍성 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직장선교예술제에서는 서울시청 교보생명 한국산업인력공단 벽산건설 등 10여개 회원들의 찬양과 연주가 펼쳐졌으며 대전중문침례교회 장경동 목사는 특강을 맡았다.
한직선연은 1천7백만 직장인을 그리스도에게 인도한다는 비전으로 1981년 창립된 이래 지금까지 6천5백여개 직장선교회가 각각 39개 지역연합회 및 38개 직능연합회로 연합하여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 기독교사회문화 이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9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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