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2007년 교구, 지역, 구역 직분과 연합여전도회, 청년회, 대학부 직분이 임명됐다. 이번 임명은 11월 26일 연합남전도회와 교육 기관 직분이 임명된 데 이은 것이며, 앞으로 교회 제직 직분과 담당 교역자들이 임명되면 2007년도 교회 조각이 완료된다.
교구는 궁동, 오류동을 비롯한 14개로 나뉘고, 28개의 지역과 다수의 구역들로 구성됐다. 특히, 과거 청년 때부터 교회에서 신앙생활하며 성장해 온 이들이 교구장, 지역장으로 대거 임명돼, 연세중앙교회 청년회의 부흥을 이끌었던 영적 리더십이 다시금 발휘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년회는 대학부를 독립시키며 각각의 특수성을 십분 발휘한 전문성 있는 전도와 양육을 통해 2007년 부흥을 향해 달려가게 됐다. 청년회장으로 구희진, 청년회 전도사에 허신국, 대학부 전도사에 황영두가 각각 임명됐다.
임명 받은 모든 교회 일꾼들은 2007년 표어대로 ‘성령으로 전도하는 한 해'가 되도록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0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