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서울시장 이명박 장로와 부인 김윤옥 권사가 지난 1월 14일 연세중앙교회를 방문했다.
평소 존경하는 윤석전 목사와, 기도로 후원해준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에게 신년인사차 방문한 이 장로 내외는 주일낮 2부예배에 참석하여, 예배시간 내내 은혜를 사모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윤석전 목사는 ‘당신의 절망을 지금 해결하라’(눅7:11~17)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으며, 앞자리에 앉아 은혜받던 이 장로 내외는 통성기도시간 두 손을 들고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이었다. 이 장로는 광고시간에 “기도로 후원해주기를 바란다”는 말로 짧게 인사말을 대신하기도 했다.
이 장로는 서울시장 재직 시절에 연세중앙교회를 방문해 새벽 4시면 6남매를 깨워 무릎을 꿇게 한 뒤에 기도를 하시던 어머니의 독실한 신앙과 남을 위해 일할 줄 알도록 가르친 자녀교육에 대해 간증해 성도들에게 큰 은혜를 끼친 바 있다. 이 장로 내외는 현재 소망교회(김지철 목사)에 출석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0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