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선교회원들은 담대하게 나는 예수 믿는다고 말하십시오. 자신이 하나님의 소속임을 확실히 밝히면 복음을 더 담대하게 전하게 됩니다. 그러니 먼저 하나님 소속임을 분명히 하십시오.”
윤석전 목사는 지난 1월 6일 영락교회(담임목사 이철신) 선교관에서 개최된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신년하례예배 설교자로 나서 전국 1700만 직장인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독인 직장선교사들이 자신이 하나님의 소속임을 분명히 밝히고 담대히 복음을 전해야 함을 강조했다.
대표회장 윤여웅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하례 예배에서 윤석전 목사는 ‘신년은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창12:1~4)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아브라함이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즉시 순종하여 믿음의 조상이 되었듯이 하나님의 말씀의 명령에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모든 것을 책임지신다”며 “2007년도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도하라는 말씀을 쫓아서 죽어가는 영혼을 바라만 보고 있지 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직장 선교사의 사명을 다해줄 것” 을 설교했다.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의 각 직장선교회 및 지역, 직능연합회 임직원 135명이 참석한 가운에 열린 이날 하례예배는 주대준(청와대 IT행정본부장) 장로의 대표기도, 이재부(한국인쇄문화인선교회 회장)장로의 헌금기도, 정근모 장로와 김원철(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장)목사의 격려사, 두상달 장로의 인사, 나원용(종교교회 원로)목사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위 글은 교회신문 <10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