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원 학부모 간담회

등록날짜 [ 2007-03-07 10:09:00 ]


2월 23일(금) 오전 10시 교육센터에서는 연세중앙교회 부설 이오브이(E of E)선교원 2007 신입생 학부모 간담회가 열렸으며, 선교원에서 어떤 생각과 방침을 가지고 아이들을 가르칠 것인지 기대와 궁금증을 가지고 원을 찾은 부모들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후 질문을 쏟아내며 깊은 관심을 표했다.
이오브이(E of E)선교원의 특징 중 하나는 아이들의 통원을 돕는 차량 운행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리 조심한다 해도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선교원측은 설명했다. 조금 불편함이 따를 수 있겠으나 선생님들이 주님의 심정으로 아이들을 사랑하고 잘 가르칠 수 있다면 아이들을 데리고 오겠다는 부모는 많아지지 않을까?
이날 윤석전 목사(선교원 원장)는 “선교원은 돈을 벌어서 이익을 창출하는 것에 목적이 있지 않고, 한 사람을 잘 만들어 내는 것에 교육의 목적이 있다”며 “아이가 영어 한마디 잘하는 것에 기뻐하지 말고 큰 스케일과 꿈이 자라도록 시대가 요구하는 큰 인물을 만드는 데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0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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