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전 담임목사는 미국 워싱턴주 소재 워싱턴침례신학대학교측의 정식 교수로 임용돼 2007년 봄 학기부터 대학강단에 서게 됐다. 워싱턴침례신학교는 미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신학교 학력인정기관인 ATS(the Association of Theological School in the US and Canada)에 정식 가입돼 미국 주류 신학교와 학위와 성적을 인정받는 명문 신학교다.
윤석전 교수는 올 봄학기에 한국분교 목회대학교 목회대학원 과정의 ‘교회성장학’ 강의를 맡았다. 이 강의 수강을 위해 지난 3월 27일 워싱턴 침례신학대학교 한국분교 한만욱 교육처장과 학부, 대학원 학생 37명이 우리 교회를 방문했다. 대성전과 문화선교실, 영상실, 방송실 등을 관람한 학생들은 교회의 웅장함과 최첨단 기술로 건축된 교회의 모습을 보며 큰 비전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윤석전 교수는 “신학생들은 공부한다는 사고를 버리고 내가 목회현장에서 사용할 실제적인 자원을 얻어야 한다”고 강의하였다. 윤석전 교수는 교회성장학 강의를 통해 실질적인 교회성장 과정을 말하고 자신보다 더 훌륭한 목회자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위 글은 교회신문 <10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