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김원배 안수집사·전남연)가 주최하는 제6회 영적성장대회가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간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도한호 목사) 대강당에서 있었다.
김원배 회장의 개회환영사를 시작으로 유영식 목사(총회 총무)의 기도에 이어 총회장 이대식 목사(가현교회)의 ‘좋은 관계(창41:41~43)’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교회 부흥은 목회자와 평신도가 좋은 관계를 형성할 때 이루어진다”고 전했다.
대전지방목회자연합회 회장 김상갑 목사의 축사에 이어, 안희묵 목사(꿈의교회)가 ‘위대한 부흥을 꿈꾸어라(하 3:2)’는 제목으로, 박정근 목사(영안교회)가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시 78:70~72)’이라는 제목으로, 배재인 목사(서머나교회)가 ‘수가 더 많아지니라(행 9: 31)’는 제목으로, 유관재 목사(성광교회)가 ‘어디를 보십니까(출2:11~15)’라는 제목으로, 오진철 목사(서울교회)가 ‘살아있는 믿음과 죽은 믿음(약 2:14~26)’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강연에 나섰다.
이번 강연에서 강사들은 평신도 영적각성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교회부흥에 목회자가 차지하는 비중과 평신도와의 관계에 대한 중요성, 그리고 좋은 교회 만들기, 침례교단의 성장을 위한 평신도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윤인환 부회장의 간증이 있은 후 조금창 증경회장이 ‘왜 부흥해야 하는가?’에 대해, 김종록 부회장이 ‘어떻게, 무엇으로 부흥해야 하는가?’에 대해 각각 주제별 발표시간이 있었다. 강연에 이어 6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스스로의 대각성과 회개의 시간을 가졌다.
위 글은 교회신문 <11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