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광복절 62주년을 기념하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사단법인 세계선교단체총연합(이하 세선총) 주최로 300여명의 교계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8월 10일 금호영광교회에서 열렸다.
허민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에서 대표총재 윤석전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교회의 선교의 사명에 대해 언급하면서 무엇보다 먼저 기도할 것을 당부하였다. 윤 총재는 “기도를 잃어버린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기도는 하나님께서 응답을 약속해주신 보증수표라는 인식을 갖고 믿음으로 기도하자”고 강조하고, “아프가니스탄에 억류된 형제, 자매들을 위해 하루속히 가족들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하자”며 환영사를 대신했다.
설교를 맡은 대표고문 피종진 목사는 누가복음 12장 35~40절을 본문으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는 제목으로 “성령충만으로 기도로 깨어 있어 주님 맞을 예비를 하라”고 설교했다. 이어진 2부 기도회에서 △세계선교를 위해 △대선과 위정자들을 위해 △한국교회 영적각성을 위해 △아프칸 피랍자 조기석방을 위해 △북녘땅 복음화와 평화통일을 위해 △탈북인들의 안전한 정착을 위해 △목회자들의 회개운동을 위해 △지교회의 성장을 위해 등등 합심기도가 이어졌으며, 윤석전 대표총재는 축도에 앞서 다시 한 번 아프가니스탄 피랍자 조기석방을 위해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1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