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전 부이사장이 참여하는 CBS의 재단이사회가 출범했다.
CBS(기독교방송)의 재단이사장 이ㆍ취임식을 9월 7일 목동사옥에서 이용규 한기총 대표회장과 교계인사 및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윤석전 부이사장은 기도를 통해, 복음을 전하며 민족의 역사 속에 희로애락을 같이해 온 CBS의 김순권 새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방송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이사장이 되고 방송사 또한 크게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는 “CBS가 국내 언론 가운데 가장 신뢰받는 매체가 된 것은 한국교회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섬기는 언론이 되라”고 설교했다.
김순권 이사장은 경천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예장통합 총회장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장을 역임했고, 윤석전 부이사장은 한국복음단체총연합 대표의장과 2005 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 대표의장을 역임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1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