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전도의 풍성한 결실을 맺기 위한 교회와 성도들의 준비가 한창이다. 오는 10월 14일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 행사를 마련한 연세중앙교회는 궁동을 비롯한 오류, 온수, 개봉, 광명 등 교회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이웃들을 교회로 초청해 생명의 복음을 전할 계획이다.
2007 회계연도의 마지막 전도 주일이 될 이번 이웃초청 행사에 교회의 남.여전도회, 청년회, 교육기관이 하나가 되어 전도의 사명과 목표를 가지고 기도와 발로 뛰고 있다. 이번 이웃초청주일을 위해 교회에서는 정성껏 준비한 특별 선물을 대대적으로 마련했다. 성도들은 초청 대상자의 취향이나 필요에 맞는 선물을 고른 후에 그에 맞는 초청장을 전해 주는 것이 좋다. 초청장에는 자연산 상황버섯 세트, 고급 와이셔츠, 머드팩 세트 등의 사진이 각각 실려 있어서 초청받는 이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해 보인다.
한 성도는 “교회에서 개인적으로 마련하기도 쉽지 않은 좋은 선물들을 마련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그동안 미루었던 가족 전도를 실천할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전도의 계획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한 기도회가 매일 밤 9시 비전센터에서 뜨겁게 진행되고 있으며, 초청 주일에는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에 이웃초청 전도 설교 말씀이 전해진다.
위 글은 교회신문 <11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