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신입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월요찬양이 청년부 전체 찬양모임으로 확산되어 9월 10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지난 10월 1일 세 번째 모임을 가졌다. 이 월요찬양은 그동안 안디옥 성전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열린 청년회 전체 기도모임을 좀 더 활성화 시키며,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하고자 시작되었다.
월요찬양은 단순히 1시간 동안 찬양만 하는 것이 아니다. 매주 영혼 구원을 위한 작은 주제가 정해지면 그 주제에 맞게 찬양이 선곡되고, 찬양 중간에 주제가 있는 영상물을 함께 보며 모든 청년이 은혜의 시간을 갖는다. 또 사람을 의식해 앉아서 부르는 평범한 찬양이 아니라 함께 뛰고 춤추며 청년들의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살아있는 찬양을 경험할 수 있다.
찬양이 끝나면 바로 청년회 담당 전도사인 허신국 전도사의 인도로 청년들의 기도가 이어진다. 청년회 부흥과 각자 삶의 문제를 놓고, 교회와 담임 목사님을 위해, 각 부실 지체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찬양 모임 시작 1시간 전과 기도모임 후에는 안디옥 성전 로비에서 간단한 음료수와 다과를 즐기며 각 부실 지체 간의 자연스러운 교제가 이루어진다.
위 글은 교회신문 <12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