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3일(주일) 저녁 예배시 전도시상식이 있었다. 수상자로는 손성숙, 정경숙 집사, 박필녀 성도 등 3명이다.
가족 6명을 정착시킨 25여전도회 정경숙 집사(사진 좌)는 가족 구원을 위해 기도하던 중 아버지의 병환이 계기가 되어 부모님과 동생을 전도하게 되었다. 또 병원에서 전도하여 9명을 정착시킨 박필녀 성도(중)는 뇌졸중으로 쓰러진 남편을 위해 하나님밖에는 길이 없음을 깨닫고 전도했다.
박 성도는 “내게 닥친 위기를 하나님이 일하실 기회로 알라는 윤 목사님 설교에 은혜받고 전도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들보다 일찍 교회에 와서 전도한 사람들을 섬기며 은혜받게 했다는 전도자의 공통된 정착비결이 말해주듯, 변함없이 섬기는 것이 전도비법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12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