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영락교회(고흥식 목사)는 지난 5월 5,000평 대지에 3,500평 성전 입당예배를 드리고 1만명의 성도로 꽉 채워지는 기적의 부흥을 열망하며 윤석전 목사 초청 영적축복대성회를 10월 15~18일 개최했다. 이번 성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40일 기도로 준비해온 영통영락교회 전성도는 ‘경건의 모양만 있고 능력 없이’ 살았던 지난날의 죄를 회개하고 통곡하는 변화의 시간을 가졌다.
성회 첫날, 윤석전 목사는 요한일서 4장 5절을 본문으로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한다”는 말씀 선포를 시작했으며 예배 매시간은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현장에서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윤 목사는 말씀을 기초로 ‘항상 하나님 앞에 선 자로 말씀을 그대로 행하는 삶’, ‘성령을 전폭적으로 의지하고 인도받는 삶’, ‘주의 종을 온전히 섬기는 삶’, ‘직분자로 충성하는 삶’, ‘생활 속에서 마귀의 궤계를 대적하여 승리하는 삶’에 대해 구체적이고 명확한 깨달음을 얻게 했다.
이번 성회에 참석한 한 자매는 “주님의 마음을 전혀 모르고 살았던 내 믿음에 대해 통곡하고 뒹굴며 회개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새벽 1시까지 계속된 마지막 날 은사집회는 성령이 뜨겁게 역사하여 방언은사와 통변은사 및 각종 은사가 넘쳤다.
이번 부흥회를 통해 전 성도들은 초대교회 오순절의 성령충만한 역사를 체험했다. 이와 함께 영통영락교회 성도들은 약 3500여명이 참석하여 신앙의 질적인 개혁이 된 이번 성회로 하나님이 주신 귀한 성전이 1만 명의 성도로 꽉 채워지는 교회부흥의 기적이 곧 눈앞에 다가오게 되었다고 기뻐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2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