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와 감사와 성령의 능력으로 찬양을 드리자”는 표어로 올 한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던 성가대 결산감사예배가 11월 25일 주일 예루살렘 성전에서 드려졌다.
이찬남 성가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관현악단의 서곡 ‘승전가'로 막을 올렸고, 이어 그로리아와 시온 연합성가대가 정현수 지휘로 합창 2곡, 이세이 원영경 교수의 중창, 박귀배 지휘로 합창 2곡의 순서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특히 모든 만물이 각기 다른 모양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의 영상 메시지는 하나님의 사랑과 오묘하심에 성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윤석전 목사는 시편 103편 1-6절을 통해 ‘우리의 삶의 목적은 찬양'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다윗이 법궤를 메고 최고의 감사로 춤추며 하나님을 찬양했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최고로 기쁘시게 하는 찬양을 해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오천 명 성가대의 꿈이 속히 이루어지길 소망해본다.
위 글은 교회신문 <12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