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에는 연세중앙교회가 본격적인 위성방송시대를 열어나간다. 첨단선교매체로 주목을 받고 있는 위성방송은 난시청지역이나 해외에서도 위성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수신하기 때문에 하나의 채널로 시청이 가능하여 미디어 선교 도구로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NSS11위성체를 사용하는 연세중앙교회 위성방송은 위성안테나와 전용단말기만 있으면 시청이 가능하다. 시청 가능 지역은 한국, 일본, 몽골, 중국, 대만,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이다.
연세중앙교회 방송국장인 김홍태 안수집사는 “연세중앙교회에서 파송된 해외개척교회에서는 현장감 있고 생동적인 예배를 실시간으로 함께 드릴 수 있게 되었다"며 “국내에서는 실천목회연구원에 다니시는 많은 목사님들 이미 위성방송 수신을 신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예배실황뿐만 아니라 선교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성방송을 통해 소개하여 복음 선교 사역에 꼭 필요한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위성방송 송출을 계기로 방송을 통한 양질의 영적 콘텐츠가 새로운 선교 동력으로 자리잡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위 글은 교회신문 <12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