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NCCK 신·구회장 및 한국 교계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가 14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도회는 양 기구 회장을 역임한 지도자들이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신임회장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재)성시화운동, (사)한국기독실업인회, 한일기독의원연맹 등 평신도 4개 단체가 공동주최했으며, 교계, 정계 지도자 및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기도회 대표기도는 한일기독의원연맹 고문 윤석전 목사가 맡았다. 설교는 김준곤 목사(한국CCC총재)가 맡았으며, 길자연 목사(칼빈대학교 총장), 손학규 대표(통합민주당), 황우여 의원(한나라당 전 사무총장) 등이 축사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2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