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대축제가 3월 2일(주일) 오후 3시 부터 화려한 문을 연다.
▶ 3월 2일 퓨전 음악회 ‘confession 고백’ : 축제의 시작은 국악, 현악, 밴드를 총망라하여 편곡하고, 성악가와 인기가수, 오케스트라와 국악 연주가 어우러진다.
▶ 3월 9일 퓨전 사물놀이 ‘joy praise 기쁜 찬양’ : 30여 명의 사물패와 국악팀이 사물놀이, 삼고무, 국악 발레, 난타 등 전통과 현대가 함께하는 퓨전 공연의 신선한 기획과 팀원 전체가 출연한 군무도 눈길을 끈다.
▶ 3월 16일 퓨전 마당극 ‘신(新) 춘향뎐’ : 사랑의 고전인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재구성 한 이번 작품은 믿음의 정조를 지켜 들림받는 신부의 믿음을 소유하자는 내용을 완성도 높은 극으로 풀어나간다.
▶ 3월 23일 ‘Only Jesus’그로리아 콘서트 : 부활주일을 맞아 예수의 탄생, 공생애,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 부활과 승천의 전 생애를 담아내고자 기획된 이번 그로리아예수찬양선교단의 콘서트는 함께하는 이들을 찬양의 은혜속으로 인도한다.
▶ 3월 30일 댄스컬 ‘mark 흔적’ :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이날 공연은 예수의 이름과 보혈의 능력, 영적 싸움의 승리를 내용으로 한 창작 댄스컬 공연이다. 유아유치부, 주일학교, 중·고등부, 청년회가 준비한 공연 ‘흔적’에는 각종 무술, 줄넘기율동, 댄스와 자체 제작한 영상 등 역동적인 무대와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해마다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온 3월문화대축제는 지역주민들과 교회가 기쁨을 나누며 하나가 되는 열린 전도의 장으로서 자리 잡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2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