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유치부 간담회가 1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월 10일 대성전 소예배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예배와 지역 어린이 전도 프로그램, 키즈그로리아 찬양과 쏠티 등 각양각색의 사역의 방향이 제시되었다. 특히 지역사회 어린이와 부모가 쉽게 교회의 마당을 밟을 수 있도록 해피 페스티벌, 인형극제, 발레교실, 유아체육교실을 열어 어린이전도를 위한 구체적이고도 전문적인 사업계획에 대하여 다양한 노력들이 시도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하여 매주 간식으로 나가던 인스턴트 과자를 피하고 유익한 과일, 요플레 등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한 부분에서는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태욱 전도사는 “유아 때부터 올바른 신앙인격을 소유하며, 아울러 예배인원 배가를 위해 교사, 어린이, 학부모가 한마음으로 하나 되어 기도와 전도에 힘쓸 것"을 부탁했다. 2008년도에는 어린이들이 더욱 바른 신앙인격으로 자라 예수님의 기쁨이 되길 기대해 본다.
위 글은 교회신문 <12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