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유치부는 지역주민 자녀를 위한 영어 발레 체육교실을 개강한다. 3월 2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부터 1시간 동안 열리는 이 강좌들은 발레교실 1만원을 제외하면 모두 무료다.
학부모와 어린이 모두를 만족시키면서 3년째 열리는 영어교실은 올해도 단연 인기 1위다. 영국 왕립음악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음악교사 경력를 가진 원어민 강사 캐시 알렌과, 재밌고 탁월한 교수법을 갖춘 이미경, 이은미 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유아기초체력과 운동신경발달을 목적으로 신설된 놀이식 체육교실은 흰돌체육관 조한국 관장이, 발레교실은 프뉴마발레단 박영선 단원이 각각 강의한다. 수년간 유아들을 지도해온 전문강사들로 구성돼 실속 있는 어린이 교육이 기대된다. (문의 2680-0190)
위 글은 교회신문 <13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