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오후 5시, 연세중앙교회 안디옥성전에서 청년회 ‘뮤지컬 전도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무대에 오른 뮤지컬 ‘떡볶이'는 지난 2002년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최우수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비롯한 5개 부문을 석권한 작품이다. 이날 공연한 첫번째 에피소드는 현대인들의 인터넷, 애정문제 등 여러가지 중독에 대한 고찰로 진정한 가치를 일깨우는 내용을 유쾌하고도 심도있게 그려내, 시종일관 환호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전도축제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육신이 있을때 영혼이 구원받을 기회”라며 “육신이 있는 이때 예수 믿고 천국가자"고 간절히 호소했다. 그 설교에 많은 청년들이 예수 믿기를 결신하였다.
위 글은 교회신문 <13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