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생일날 외로워하지 마세요”

등록날짜 [ 2008-04-15 16:26:53 ]


청년회 사회복지실은 장애인의 달을 맞아 지난 4월 5일 오후 비전센터 사회복지실에서 구로구청 및 지역사회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과 공동으로 인근지역 저소득 재가장애인들을 초청해 생일잔치를 열었다.
‘좋은 친구들과 함께 하는 HAPPY BIRTHDAY’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의 고독을 추방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교회 청년회 사회복지부 회원들과 지역의 재가장애인들이 주님 안에서 사랑의 띠로 하나 되는 시간이었다.
예배를 드린 후, 선물증정의 시간을 갖고 이어 송림각에서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였으며, 야외활동시간에는 한강유람선을 탔다. 생일잔치에 참석한 재가장애인들은 “한번도 타보지 못한 유람선을 타게 됐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사회복지선교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사회복음화에 일익을 감당하길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13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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