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대회장 유재건 의원, 국회조찬기도회장), 준비위원장 김영진 장로((사)국가조찬기도회장)는 5월 15일 내한 외국인사, 국가·국회조찬기도회 집행부, 주한 선교사 대표, 교계 지도자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회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 국가조찬기도회는 40회를 맞는 희년 기도회란 점 때문에 축제 분위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태안 기름유출 피해주민과 탈북자 출신 목회자 등 소외계층을 초청해 국민화합과 사회통합을 기원한다.
국가조찬기도회 전날인 5월 14일 저녁에는 연세중앙교회 대성전에서 전야제 행사로 세계평화음악회가 성대하게 열린다. 신원에벤에셀성가단이 주관해 개최한 음악회에는 김요한(명지대) 김향란(국민대) 이현(영남대) 이세이(충남대) 교수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 은혜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130여명의 성악가로 구성된 합창단은 최승한(연세대) 교수의 지휘와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반주 속에 장엄한 무대를 연출한다.
출연진들은 헨델의 곡 ‘만군의 주'를 시작으로 ‘이 세상 풍파 심하고' '거룩한 성' ‘주의 옷자락' ‘어메이징 그레이스’ ‘하나님의 은혜' 등 주옥같은 찬양으로 1시간 동안 공연한다.
이날 세계평화음악회에 앞서 제40회 국가조찬기도회 헌신예배를 드린다. 설교는 윤석전 담임목사가 맡는다.
위 글은 교회신문 <133호> 기사입니다.